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가끔 개발 외적으로인한 문제로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. 보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부족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긍적적인 방향으로 개선 할 순 없을까?

팀원 또는 프로젝트 이해관계자간 커뮤니케이션은 왜 부족한가? 일단 현재의 환경에서 긍정적이지 않은 요소들을 나열해 보자.

  • 필요한 시점에 회의를 하지 않거나 Overview 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다. 적지않는 이슈가 변경되고 추가되는 상황에서 관련자들이 모두 내용을 확인하거나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기위한 자리가 마련되지 않는다.
  • 팀 내에서 주기적으로 문제해결를 위한 아이디어나 새로운 이슈를 제기하는 문화가 없다.
  • 권한이 있는 특정한 개인의 의견에 치중되어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 역시 효율적이지 못하다.
  • 팀 내에서 본인 이외의 구성원들이 어떤 업무를 진행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지 알수가 없다. 즉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가 전혀 없다.

다소 부정적인 내용들이 나열 되었지만 위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?

  • 중요한 이슈가 있거나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도록 한다. 프로젝트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.
  • 모두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할수는 없다. 하지만 누군가는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이슈를 제기해야 한다. 이로 인해 팀원 모두에게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점진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다. 나아가서는 이러한 시도를 하는 멤버가 늘어 날 수 있는 문화를 만들도록 한다.
  •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모이고 각자의 개인이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함께 고민할 때 프로젝트에 유리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준다 (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할 듯 하다..)
  • 팀 내에 다른 직군은 어떠한 업무가 진행되는지 혹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는지 그리고 각자의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은 어떠한지 공유할 수 있는 Trello와 같은 협업 도구를 도입하는 것은 어떨까? 꼭 업무에 연관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한다던지, 참조가 필요한 내용은 메일링한다던지 등의 사소한 행위부터 점진적으로 시도해 나아간다면 긍적적인 문화가 형성되지는 않을까?

마지막으로 팀원으로써 어느 영역까지 개선할 수 있을까?